[안국] 안국역 내 마음대로 파스타집, 애프터워크33
- 안국역 근처에 “애프터워크33″이라는 파스타 집이 있어요.
- 파스타 면과 토핑 등을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재밌는데,
- 가격도 착해서 아주 좋아요.
직장이 안국역 근처라서 주위에 왠만한 밥집은 많이 다녀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끔씩 파스타가 땡길때 가던 애프터워크33(After Work 33)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안국역 내 마음대로 파스타집, 애프터워크33
이 곳은 파스타를 메인으로 하는 곳입니다. 조금은 독특한 것이 파스타는 기본 2인분으로 주문을 할 수 있고, 이미 요리가 되어서 나오지만, 테이블에 버너를 놓고 데우면서 먹는 형식입니다.
파스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뭔가 색다른 맛이에요.
내 마음대로 주문하기
메뉴는 런치와 디너로 나뉘어요. 저는 주로 점심 먹으러 가니까 런치 메뉴를 소개 하겠습니다.
파스타는 입맛대로 소스, 면종류, 토핑을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는 토마토, 크림, 로제 소스를 고를 수 있고, 면은 스파게티와 페투치니를 고를수 있어요.
토핑은 종류가 조금 많은데, 새우, 조개, 갑오징어, 베이컨을 올리고 파마산이나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 할 수도 있어요.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베이컨을 두개씩 추가하고 그래요.
이것저것 고르는게 귀찮으면 완성품(?) 파스타를 고를 수도 있어요.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같은 오일 파스타도 있고, 제가 생각하는 애프터워크33의 킬러 컨텐츠인 데리야끼 크림 파스타도 있어요.
디너에는 완성품(?) 파스타와 사이드디쉬, 와인, 맥주 등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저녁에는 가본적이 없습니다만.
2인분에 1.5만원
런치 메뉴 가격대가 조금 비싼가 오해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말한대로 애프터워크33은 2인분이 기본이라서 런치에 파스타 하나 주문하면 두 명이 먹는양이 나오고 가격은 1.5만원이니 한 명당 7500원 꼴이에요. 절대 비싸지 않은 가격이에요.
안국역에서 가까워요
위치는 안국역 4번 출구로 쭉 나와서 운현초등학교 정문 바로 다음에 나오는 학교와 학교 사이의 골목으로 좌회전 해서 직진하면 됩니다. 정확한 주소는 아래와 같아요. 주차 할 곳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2길 33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