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아디다스 레이서 TR23 내돈내산 후기
그나마 제 발에 가장 잘 맞는 운동화가 아디다스 제품군이다 보니까 계속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게 되는데, 너무 라인업이 많아서 이제 웬만하면 하나씩 구매해서 장단기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아디다스 운동화는 “레이서 TR23” 입니다.
아디다스 공식 앱을 통해서 79,200원에 구매 했습니다.
사실 인기가 없는 모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블로그나 이런데 후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고, 몇몇 후기를 봐도 직접 찍은 사진은 없고, 죄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퍼온 사진들이라 직접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외형을 좀 보자면 겉모습은 위 이미지처럼 생겼구요.
아웃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뒷보강 부분은 위 이미지 처럼 고무 또는 플라스틱 재질의 단단한 소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에 약 일주일 정도 신고나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갑피가 니트 스타일이라서 통기성이 좋음(다시 말해 악천후나, 겨울에 신기는 힘들 수도)
- 니트 재질 갑피가 생각보다 각이 잘 잡혀 있어서 외관상 보기 좋음
- 쿠셔닝 굳
- 발목 부분이 두툼 + 탄탄하고, 뒷보강 부분에 단단한 소재가 있어서 발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줌
아이다스 운동화는 270을 신는데, 정사이즈 그대로 신으면 딱 좋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 끈이 동그랗고 두툼한 아웃도어 스타일
- 발목 부분이 생각 보다 높고 두툼해서 안정적이지만 슬랙스에는 잘 어울리지 않음
- 발 양쪽에 위치한 로고가 프린트가 아니고 내피에 박음질 되어 있음
이정도인데,
1번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나중에 회색 얇은 끈으로 바꿔서 조금 더 캐주얼하게 신을 예정입니다.
2번 역시 취향 차이겠지만, 웬만하면 반바지나 와이드 팬츠에 입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번이 가장 문제인데, 생각보다 이 박음질 된 로고가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신었을 때는 끈을 타이트하게 묶었더니 발 안쪽에 로고가 계속 압박하는 느낌이 있었네요. 만약 매장에서 신어보고 살까말까 결정을 하는 상황이었다면 이것 때문에 안 샀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일주일 정도 신었더니, 신발이 유해진건지 아니면 제 발이 적은을 한건지 이제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잘 신고 있습니다. 조금 더 오래 신어보고 내구성을 포함한 롱텀 후기를 추가로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