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PDF 파일 기본 열기 앱(프로그램) 설정 방법
문제 발생
회사 그룹웨어에서 팀원들에게 결재를 받는데, 외부 공문이 PDF 형태의 보고서로 나갑니다.
그래서 결재가 올라오면 PDF 파일을 직접 열어 내용을 확인하고 결재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조금 불편한 점이 발생합니다.
그룹웨어를 인터넷 브라우저인 ‘엣지’로 들어가고 첨부된 PDF 파일을 열 수 있는 링크를 누르면 엣지의 새로운 탭에 해당 파일이 열리는데..
이게 호환성에 문제가 조금 있는지, PDF 파일을 열 때 오류가 발생한다거나 시간이 굉장히 딜레이 되는게 불편 하더라구요.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었는데, 그래서 오늘 기록해둘 내용은 PDF 파일을 엣지 브라우저에서 여는게 아니라 로컬에 설치된 PDF 뷰어에서 열리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해결: 엣지 설정이 아닌 윈도우 설정
이걸 해결하려고 엣지의 설정 화면을 열심히 뒤적거려 봤는데, 관련 설정을 찾지 못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로컬 PC 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 때 어떤 걸로 열어줄까?” 에 대한 설정은 당연하게도 윈도우 설정 화면에 있잖아요?
그래서 윈도우 설정 화면으로 가보았습니다.
좌측 메뉴에서 ‘앱’으로 이동해 ‘기본 앱’으로 들어가 봅시다.
역시나 확장자가 pdf
인 파일을 여는 기본 앱으로 엣지가 설정되어 있네요? 여기서 엣지를 클릭 해보면,
어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사용할지 결정 할 수 있네요.
저는 어도비 아크로뱃을 기본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필요에 따라서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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