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동대문/타볼로24] 갈비 가든 뷔페 후기
오랜만에 팀 점심 회식으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 위치한 레스토랑 타볼로24를 다녀왔습니다.
몰랐는데, 타볼로24에서 운영하는 뷔페는 시기마다 테마가 따로 있더라구요?
아무리 호텔 뷔페라고 해도 뻔한 뷔페 음식들만 있으면 여러 번 재방문하는 재미는 없을텐데, 테마가 있다면 또 말이 달라지겠네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 위치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2층
- 전화번호 : 02-2276-3320
팀원들과 점심에 가서 엄청 빡세게 먹진 못 했습니다만, 그래도 꽤나 만족하고 왔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을 다른 사람들 한테 보여주니 파인다이닝을 다녀왔냐고 하던데, 그게 아니라 그냥 제가 뷔페를 가면 식사를 저런식으로 하는..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갈비가 메인이니 돼지갈비나 소갈비는 당연히 맛있고, 생각 외로 양갈비도 맛있었습니다. 셰프님께서 거의 실시간으로 구워 주셔서 더더욱 맛있게 먹었네요.
테마의 메인 요리답게 소갈비의 맛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사실 오후 업무의 압박과 시간이 허락했다면 한 근 정도는 거뜬히 먹고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갈비는 아니었지만 또 하나의 킥이 있었습니다. 바로 “랍스터”.
랍스터 구이야 당연히 맛있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쉴 새 없이 접시에 랍스터를 담아와서 즐겼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갈비 가든 뷔페는 2025년 8월 말 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가을 쯤 테마를 한번 보고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사진을 좀 더 잘 찍어 볼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