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매각설 이슈 정리
미니스톱 매각설
2018년 초부터 매각설이 슬슬 나오던 [[한국미니스톱]] 매각설이 7월 꽤 구체적인 내용까지 포함되어 언론을 통해 공개 되었다.1
이온의 매각 결정
일본 최대의 유통업체이자 [[한국미니스톱]]의 최대주주인 [[AEON|이온(AEON)]] 이 [[한국미니스톱]]을 시장에 매물로 내놓을 것을 결정했다고 업계에 전해졌다.
[[편의점]] 업계 경쟁 심화 및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한국 주주인 [[대상]]이 꾸준히 최대주주인 [[이온]]에게 매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2
매각 주관사으로는 [[노무라증권]]이 선정 되었으나, 구체적인 매각 규모 및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미니스톱의 가치
[[한국미니스톱]]은 현재 국내 [[편의점]] 업계 4위로, IB 업계가 추산한 [[한국미니스톱]]의 가치는 약 3~4000억 원 규모이다.3
인수후보
현재 국내 [[편의점]] 업계 빅3인 [[BGF리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 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편의점]] 업계 후발 주자인 [[이마트24]], [[홈플러스]]와 [[편의점]] 업계 신규 진출을 노리고 있는 [[현대백화점]]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해당 업체들은 인수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4
미니스톱 근황
2018년 현재 [[한국미니스톱]]은 연간 1조 1,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 전국에 2,528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6억 원 당기순이익은 22억 원 수준인데, 그마저도 수년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였다.
[[한국미니스톱]]은 2017년 기준 약 2,500억 원의 판관비가 사용되었고, 여기에는 일본 본사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미니스톱]]의 지분은 [[AEON|이온(AEON, 일본)]]이 76.06% 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상]] (한국)이 20%, [[미쓰비시]] (일본)가 나머지인 3.94%를 보유하고 있다.
해명
시장에 매각설이 돌고 있는 와중에 [[한국미니스톱]]은 공식 자료를 통해 매각설을 부인했다.
[[한국미니스톱]]의 공식 배포 자료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시장에 돌고 있는 매각설은 결정된 것도 없고, 일본미니스톱이 발표한 정보도 아님
- 한국미니스톱의 1분기 성적은 전년대비 2배 성장 했음
- 다른 기업과 업무 제휴는 할 수 있지만, 확정된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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