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토스 주계좌 플러스로 CMA 이자를 받아보자 feat. 신한금융투자
토스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자주 넣었다 뺐다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토스 주계좌 플러스라는게 생겼더라구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CMA 계좌와 연동하여 토스에 일정 금액 이상의 잔고가 있으면 최소 1원의 이자가 쌓이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이 토스 계좌를 주계좌 플러스로 전환 하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토스 주계좌 플러스의 특징
기본 토스 계좌를 토스 주계좌 플러스로 전환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무제한 송금 무료
- 1일 1회 송금한도 200만 원으로 상향
- 최대 2.1% 이자 적용(기본 1.1%, 우대 1%)
- 실제 계좌로 사용 가능
무엇보다 무제한 송금 무료와 최대 2.1% 이자 적용이 눈에 띄네요.
주계좌 플러스 만들기 준비물
준비물로는 아래의 것들이 필요합니다.
-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토스 어플리케이션
-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 본인 실제 계좌를 확인 할 수 있는 수단(컴퓨터나 스마트폰)
심플하네요.
주계좌 플러스로 전환하기
본격적으로 주계좌 플러스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토스에 접속하여 내 계좌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주계좌 플러스로 전환하라고 토스가 뽐뿌질 합니다.
전환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약관부터 읽어야 합니다. 동의 하고 계속 진행 하시죠.
자 이제 부터 아래와 같은 작업을 시작합니다.
- 개인정보 입력
- 신분증 촬영하기
- 1월 송금 확인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개인정보를 입력 한 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신분증 촬영을 합니다. 그 다음 토스가 내 실제 은행계좌로 1원을 보내주면 보낸 사람 뒤에 붙은 세자리 숫자를 토스에 입력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이제 토스가 신분증 인증을 시작합니다.
금방 된다고 하지만, 영업시간이 아니면 익일에 처리됩니다.
평일 8시에서 18시 사이 영업시간에 신청하면 최소 15분, 무조건 당일안에 처리 된다고 합니다만, 영업시간이 지났거나 주말이면 그 다음 영업일에 인증 작업이 시작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됩니다!
우대 금리를 받는 방법
우대 금리를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토스 계좌 자동채우기로 월 1회 30만원 이상 자동 채우기가 실시되면 그 다음날 바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에 따르면 우대 금리는 500만원 한도이며, 우대 금리 대상자가 되고 나서 입금된 금액 부터 우대 금리를 적용 받는다고 하네요.
이제 토스에 돈을 쌓아 두어도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겠네요. 우대금리는 제끼고 1.1% 일반금리라도 타먹어야겠습니다.
근데 토스와 신한금융투자의 콜라보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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