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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국회의원의 삼성 20조 분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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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018년 7월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삼성이 20조원을 풀면 200만 명에게 1,000만 원씩을 더 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1

이 발언에 야당과 재계, 여론은 거센 비판을 가했고, 홍영표 원내대표는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명을 했다.

발언내용

[[홍영표]] 원내대표는 해당 강연에서 한국은 대기업 중심의 수출로 경제 10위 대국이 되었지만, 한 편으로는 부의 양극화가 심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 불가하다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강조했다.2

삼성이 글로벌 1위 기업이 된 것은 1~3차 협력업체들을 쥐어짠 결과

삼성이 작년에 60조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이 중 20조원만 풀면 200만 명에게 1000만원씩을 더 줄 수 있다

한국 기업의 임금소득 기여도가 굉장히 낮은데도 기업의 조세부담은 오히려 가계에 비해 낮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되는 동안 한국 가계는 더 가난해졌으며 기업만 배를 불렸다

비판

익명의 대기업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삼성에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하는데, 원내대표가 반기업 정서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여당 원내대표가 기업의 재투자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빼고 반기업 정서만 부치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가 반시장적·반기업적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해명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 아래는 [[홍영표]] 원대대표의 페이스북 해명 전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해명 전문 캡처

하지만 이 게시물의 댓글에서도 열심히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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