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산 리바이스 청바지, 501 CT
- 리바이스 바지가 고장나서 사러 갔더니
- 501 CT 라는 라인업이 있어서 바로 구매함
- CT 는 스키니핏보다 허벅지는 낙낙하고, 발목은 조금더 타이트함
- 요즘 리바이스는 기장 32가 디폴트임
리바이스 501 CT
잘 입던 청바지가 고장이 나서 새로 하나 사려고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청바지는 역시 리바이스죠. 가서 이리저리 둘러 보는데 눈에 딱 띄는 청바지가 있어 바로 구입 했습니다. 바로 리바이스 501 CT 입니다.
501은 워낙 유명한 라인이라서 알겠는데 501 CT 는 뭔가 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501 스키니 라인보다 허벅지는 좀더 낙낙하고, 발목쪽은 좀더 타이트한 라인이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스키니하고 CT 하고 번갈아 입어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CT 가 뭔지 몰라 리바이스 – 핏가이드를 보니 커스텀 테이퍼의 줄임말이었네요.
175/75 신체 사이즈라서 32/32 로 구입하고 기장을 조금 줄였습니다. 백화점 정가 129,000원.
매장에 가서 알게 된 것
리바이스 청바지를 너무 오랜만에 사서 그런지 요즘 리바이스는 기장이 32가 디폴트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무조건 34가 디폴트로 나왔었는데.. 직원분이 말씀 하시길 32가 기본이 된지 꽤 오래 되었다고 하네요. 기장 맞출때 굴욕감이 조금은 줄어 들었습니다.
백화점 기준으로 기장 수선비는 6,000원이네요. 수선하는데에는 1시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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