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익선동] 프랑스 가정식을 맛 볼 수 있는 르블란서

  1. 최근 안국/익선동에 소소한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2. 그 중 프랑스 가정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르블란서.
  3. 물론 프랑스 가정식을 실제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르블란서, 안국 익선동

프랑스 가정식을 맛 볼수 있는 곳이 회사 근처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던 르블란서입니다.

사실 프랑스 가정식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진짜 프랑스 가정식 스타일인지는 알길이 없고, 음식이 맛있어 이번 주에만 두 번이나 갔네요.

익선동에서 맛 보는 프랑스 가정식, 르블란서를 소개 합니다.

익선동 르블란서

최근 익선동에 재미 있는 식당과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점심을 먹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 회식으로 처음 방문 했던 르블란서를 이번 주에만 두 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르블란서 내부

최근 익선동 트렌드에 맞게 기존에 있던 가정집의 구조를 그대로 가져와 내부만 인테리어를 다시 한 것 같습니다.

건물 내부에 테이블이 상당히 많고, 기존에 마당으로 쓰이던 곳에도 테이블이 있어 회식때는 거의 10명가까이 가보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가정식을 먹어 보다

사실 프랑스 가정식이라고는 하는데 프랑스 가정식은 커녕 프랑스에 가본적도 없으니 실제와 유사한지는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맛 보았던 메뉴는 하나하나 기가 막힙니다.

다양한 메뉴를 맛 보기에는 메뉴 하나하나가 양이 많아서 최소 서너명은 함께 가야 다양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강추 하고 싶은건 하우스 샐러드와 라구 파스타, 로스티드 치킨인데 로스티드 치킨은 먹을때 마다 일단 손이 먼저 가서 사진을 찍어보지 못했네요. 다음에는 좀 절제하고 사진부터 찍어 볼께요. 참고로 로스티드 치킨은 닭 한마리가 통째로 나와 양이 꽤 많습니다.

르블란서 메뉴판

앞서 말한 하우스 샐러드, 라구 파스타, 로스티드 치킨 외에도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아래 르블란서 메뉴판을 참고 하세요.

아쉬운 점이라면..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옵니다. 프랑스식이라서 그런가.. 점심시간이 1시간 뿐인 직장인들은 선발대가 먼저 출발해 미리 주문 해두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조금 빡빡할 수도 있어요.



르블란서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0
전화번호: 02-766-9951
운영시간: 11:30 ~ 23:00, 월요일 휴무

익선동에 아직 가볼 곳이 굉장히 많네요. 그래도 앞으로 더 다양한 곳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